돌아왔... 다녀왔.. 습니다.


(아마도) 3주에 가까운 그림 한장 안 그린 나날들.
2주에 가까운 운동 안한 시간들.
그리고 조용했던 제 얼음집....

그동안 이상하게 우울했습니다. 원래 조울기질이 좀 있다고 생각은 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잊을만하면 슬럼프처럼 찾아오는 이 기분은 그 동안의 기본적인 패턴에 망치질을 제대로 때리고 하루를 끝내는 잠자리를 상실감으로 물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에 걸쳐서 아무래도 그다지, 듣기 좋지 않을 말실수나 미숙한 행동도 많았을 걸로 생각은 됩니다만. 어줍잖은 핑계를 대자면. 마치 술에 꼴아박은 형태마냥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참 찝찝하고 좋지 않습니다. 술에 약한 저는. 간간히 우울함에 취하는 걸까요...

하여간...

그래도 지난주 주말이 걸친 며칠의 시간 동안. 여러가지로 특별하고 또한 좋은 경험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지나자 제가 제 삶에서 한동안 빠져나간 에너지를 좀 채우게 된 거 같습니다.

그런 덕에, 오늘은 오랜만에 그림도 그렸고, 블로그도 새로운 기분으로 돌아보게 되었고요.

저는 좋은 블로거도 아니고, 열성적인 블로거도 못 되며, 꼭 어디선가 잠수를 타고, 기대나 호의에 대해서 배반에 가까운 무답(無答)으로 지냈던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걸 반복하는 어리석음이고요....

본래 '북귀했습니다! 자자! 활기차게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라고 적을 요량이었던 이번 간만 포스팅을 제가 우울하게 칠해버리고 말았군요....

부끄럽습니다만. 다시 여기 적어봅니다.

같이
읽고
쓰고
그리고
감상하고
듣고
편안해지길.

그럼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이제 일단 지난주동안 저를 충전시켰던 일들로 시작해서(비록 뒷북일망정) 적어나가겠습니다.



d
그림은 한 3년전에 그렸던 걸로 기억되는 그림입니다. 글이 가진(아마도 오버적인?) 감상이 추억을 건드렸나 보다. 라고 생각해주세요.-_-;;


RockdomM

by RockDomm | 2008/08/19 23:57 | 1 그냥 이야기들 | 트랙백 | 덧글(10)

SF & F 페스티발!!!!





'우리나라의 우주 불빛^^' JoySF 에서 이번 8월 15일 금요일, 8월 16일 토요일의 이틀에 걸쳐서 SF & F 페스티발을 개최합니다.

추억을 다시금 새겨볼수도 있고, '과거에 못 본 놓쳐버린 기회를 이번에 잡을 수 있는' 멋진 SF 영화 상영회도 있고~!

편안히 앉아 조용히 생각해보면서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이 있고~!

물론 '파티' 이니 먹을 것, 놀 것, 살 것, 즐길 것은 당연히 구비되어 있고~!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 이지요.^^



행사에 대한 사항은 여기 'JoySF ' 와 여기 'SFPARTY '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 RockdomM 그림쟁이 입장으로서는. 이번 파티의 공모전에서 제가 올렸던 그림, 그리고 다른 멋진 분들의 멋진 그림들과 멋진 글들, 강연들도 볼 수 있는 것도 첨언하고 싶습니다.^^


또한 위의 첨언을 포함하는 내용으로서~



감사하게도 제 그림을 표지로 하여(우오옷!), JoySF 회지 2호를 판매합니다. 당일 판매도 있고요. -20%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JoySF 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을 통한 구매 역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JoySF 2호 회지 판매 링크
입니다.



이 포스팅은 페스티발 때까지 최상단에 위치합니다.

by RockDomm | 2008/08/16 23:39 | 0 공지 | 트랙백 | 덧글(2)

이글루 통계를 통해....



1 Like A Dog Chasing Cars
2 난부 카구야
3 why so serious ost
4 BATMAN BEGINS - O.S.T.
5 현진영 이태풍
6 카구야 난부
7 야채부랑이
8 시원한캐릭터
9 솔리드 스네이크
10 서큐버스 메카닉
11 백순철 손오공
12 무한도전 동인지새로운거
13 메탈기어솔리드4 ost
14 로보캅 케인
15 다크나이트 ost why so serious
16 다크나이트 OST The Dark Knight "like a dog chasing
17 난부카구야
18 고스트레이더
19 The Dark Knight OST 20 Molossus


-검색어 순위들입니다. 대체로 네이버 검색 순위의 등을 좀 탄거 같습니다만....

1위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다크 나이트 OST 트랙명들과 관련단어들.. 한스 짐머와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이번 OST 도 비긴즈때만큼이나 멋지죠~

2위(그리고 17위의)는 난부 카구야. 아아. 현재 대세가 사회는 올림픽, 영화는 다크 나이트, 게임은 무한의 프론티어일려나요. 하여간 이 캐릭터의 강렬함과 매력을 다시금 실감해봅니다. 액션게임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것도 있고, 컷인 연출이란 걸 좋아하기도 해서. 제가 콘솔이 있었다면..하면서 솔직히 땡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18위인 고스트레이더는 이상하게 검색어에서 빠지지 않고 있네요. 한 3년은 된 포스팅 같은데...

확실히 다크 나이트가 대세라는 생각! 수많은 리뷰들이 증거하듯이요.



You COMPLETE me.

RockdomM



by RockDomm | 2008/08/13 00:09 | 1 그냥 이야기들 | 트랙백 | 덧글(3)

T H E D A R K K N I G H T




Why so serious ?

오늘 안양 CGV에서 다크 나이트를 감상했습니다.

아아. 3년을 기다렸으니. 3번을 볼 예정입니다.
이제 1을 채웠군요.



보고 난 감상은....
원래 3을 채울려고 했던 것은 '보기 전' 의 계획이었습니다. 기대심리에 어떻게 부응하던 간에 말이죠.

보고 나니....
이 무시무시한 영화는 당연히 그렇게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찬찬히 적어나가겠지만....

당분간은 정말 예정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허우적대겠군요. 고담시의 공포와 혼란 속에.....

WELCOME TO THE WORLD WITHOUT RULES !

RockdomM

by RockDomm | 2008/08/06 21:58 | 3 the MoviE | 트랙백(1) | 덧글(7)

D A R K K N I G H T


오랜만에 글을 적는 RockdomM 입니다.

요새 이것 저것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의 향수에도 젖어보고, 명상도 해보고, 리퀘스트도 열심히 달리고 있고. 그 외에도요.(결국 블로그만 내비둔 상황이었던 거군요...체감으로는, 한달은 족히 된 듯 싶습니다.)

얼마전에 glassmoon 님의 이글루를 갔었습니다. 그 때 '다크 나이트를 기다리는' 포스팅을 보았었죠. 그리고 그 때 알았습니다. '저도 3년 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그 공감에 힘입어서. 비록 리퀘스트는 아니었지만. 짬짬이 그렸던 그림을 일단 올려봅니다.

glassmoon 님께 드립니다.


사실. 공들인데 반해 전체적으로 '분명함' 이 좀 떨어지는 건 아쉽습니다만.





작업툴 - Painter 9.0, Photoshop CS 2
사용도구 - Smooth Round Pen, Broad Grainy Pen, Simple Water
Gradation (in photoshop)
그리면서 들었던 BGM - the Dark knight (the dark knight OST), Like a dog chasing cars (the dark knight OST), Corynorhinus(batman begins OST), Molossus (batman begins OST)





작업툴 - Painter 9.0
사용도구 - Broad Grainy Pen, Wet Oily Brush
그리면서 들었던 BGM - the Dark knight (the dark knight OST), Why so serious? (the dark knight OST), mourning our (command & conquer tiberium war OST)

배트맨 비긴즈를 보고 난 당시, 저는 이 새롭고도 신선한 스타일의 배트맨이 무척 마음에 들었고, 영화 내내 울려퍼지던 음악들과 빌딩에서 날아다니는 박쥐떼들이 잊혀지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는 이런저런 배트맨 그림을 마치 예전에 프레데터 그림을 내킬때마다 그리듯이, 시도하게 만들었었죠.

이번의 후속작 다크 나이트는 현재 이미 본토에서 놀라운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매진사례를 찍고 있는데다가 비평 쪽에서도 대단히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적자면. '얼마나 대단하길래' 라는 생각이 새삼 들 정도로요.

카운트 텐! 을 외치던 시간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제 10이 아니고 3 정도 남았을려나요. 이제 그 만큼의 숫자의 일시가 흐르면 저도 극장에서 보고 올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3년 전에 느꼈던 팬아트 심경이 다시 머릿속에서 무한 반복 될거 같군요. ^^



WELCOME TO THE WORLD WITHOUT RULES!


RockdomM

by RockDomm | 2008/08/02 16:33 | 4 the GallerY | 트랙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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